내가 매일 새벽 3시에 미라클모닝하는 3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최고로 독한 사적 이슈를 전하는 최독사입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정보를 전했는데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전할까 합니다.
저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납니다.
이렇게 생활한 지 꽤 오랜 시간이 됐고요.
올해 2023년 1월 1일부터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납니다.
저는 일어나면 우선 밖으로 나갑니다.
한 시간에 걷던지 뛰던지 5km 정도는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책을 보고 일기를 쓰고
블로그 관리와 여러 가지 업무를 진행합니다.
사실 할 건 너무나 많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문제지.
근데 나는 왜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날까요?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해 보니
한 3가지 정도가 크게 압축이 되는 거 같네요.
1. 스승처럼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

첫 번째는 스승처럼 잘 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스승님이 한 분 계십니다.
새 삶 조각사 이지원 강사 라는 분인데, 유튜브 <그냥 쫌 해> 채널을 운영하시기도 합니다.
알게 된 건 몇 년 정도 지난 거 같습니다. 나이가 50이 넘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벽 3:30분에 일어나서 책을 보고 블로그 글 쓰고 유튜브를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하십니다.
그렇게 생활한 지가 벌써 꽤 오랜 시간에 지나셨더군요.
그분의 기상 시간은 매일 새벽 3시 반입니다. 비가 오는 눈이 오나 평일이던 휴일이던
그 어떤 날이 건 매일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납니다. 자기와의 타협은 없습니다.
계속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하고자 하는 거, 되고자 하는 거...
욕심은 많은데 남들보다 못한 노력을 하거나
혹은 남들과 비슷한 환경에서 노력을 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그렇게 사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적어도 스승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일찍 일어나기로.
그래서 저는 스승님보다 30분 일찍 3시에 일어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결정했을 때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지 스스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사실 걱정은 핑계고 더 자고 싶은데 내가 괜한 짓 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지금까지 꾸준하게 매일 새벽 3시 일어나고 있네요.
이제는 습관이 돼서 새벽 3시에 일어나지 않으면 뭔가 힘듭니다.
새벽 3시에 중독된 하루..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2. 브랜딩

제가 새벽 3시에 매일 미라클모닝하는 두 번째 이유는 바로 브랜딩입니다.
브랜딩??
나를 표현하고 알릴 수 있는 방법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겉모습, 학력, 경력, 실력, 여러 가지가 있겠죠.
요즘은 모든 게 브랜드입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철저하게 나를 알리는 1인 퍼스널 브랜디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을 이용했습니다.
숫자를 이용했습니다.
하루 24시간 중에 새벽 3시 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납니다.
인스타그램에 매일 인증을 올리고
카톡 배경 사진을 매일 바꿉니다.
사람에게 주어지는 24시간 그중에
새벽 3시를 떠올릴 때 많은 사람들은
저를 떠올리지 않을까요?
그것만으로 나는 충분한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나를 어필했다고 생각합니다.
별로의 시간이 아닌 그저 그런 시간이 아닌,
새벽 3시가 주는 임팩트 강한 브랜드를 사람들의 머릿속에 숨겨주고 싶습니다.
3. 성공을 위한 그저 작은 실천

내가 매일 새벽 3시에 미라클 모닝하는 3번째 이유는 결국 성공을 위한 작은 실천일 뿐입니다.
성공하고 싶어요. 돈 많이 벌고 싶어요.
인간의 욕망은 끝도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전에는 그냥 성공이라는 것이 멀리 보이는 하나의 유토피아라 느꼈는데
이제는 내가 열심히 하면 걷을 수 있는 목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정말로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을 말씀드릴까요?
네... 제가 새벽 3시 일어난다고
저는 부자도 아니고 통장 잔고가
가득 찬 것도 아닙니다.
아침 9시에 일어나도 저보다 돈 많이 벌고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 세상에 널렸습니다.
이건 팩트죠.
하지만!!!!!!!!!!!!!!!!!!!
저는 지금이 순간이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실제로 성공을 위한 과정이기도 하고요.
새벽 3시는 내가 성공이라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작은 스케치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멋진 물감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여러분의 하루의 시작은 어떤가요?
그리고 당신에 있어서 성공, 노력,
그런 것들은 무엇인가요?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새벽 3시에 일어난다고
9시, 10시에 일어난 사람을 욕할 순 없습니다.
그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순 없습니다.
그런 생각은 참 가난하고 어린 생각이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당신이 성공을 꿈꾼다면...
지금 웅크린 생활에서
좀 더 활기찬 내일을 맞이하고 싶다면....
당신의 기상 시간
그리고 당신의 시간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관리할 때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거지 같고 힘들고 어려워도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워집니다.
내가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는지에 따라 미래는 바뀔 수 있습니다.
저의 1차적인 목표는
2023년 월 1000만 원의 수익을 만드는 겁니다.
직장생활의 수익이 아닌 회사를 그만두고
벌어들이는 고정적인 수입이 1000만 원입니다.
그리고 사실 올해 1월 31일부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앞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간간히 저의 개인적인 사적인 이야기도
전하겠습니다.

독사처럼 강하게 산다면 못할 이유가 없겠죠.
최독사가 가지고 있는 나의 강력한 독은
바로 새벽 3시입니다.
저한테 물리면 다 죽습니다~
조심하세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